[영천=일요신문] 김재원 기자 = 경북 영천시는 2016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단독, 다가구 등) 2만2119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을 오는 29일 결정 공시한다.
이와 관련해 지난 15일 개별주택가격 심의를 위한 부동산평가위원회를 열어 주택특성의 정확성, 비교표준주택 선정에 대한 적정성 여부, 가격 현실화 반영 등에 대한 논의를 거쳐 심의 의결했다.
금년도 공시될 개별주택가격은 전년대비 평균 6.34% 상승됐으며 지난해 상승폭과 비슷하지만 항공부품산업 및 미래첨단산업 유치 등 개발 사업의 활성화로 상승세를 유지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결정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시청 홈페이지 및 시 세정과,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에서 4월 29일부터 5월 30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 및 대지를 합한 가격으로 지방세 및 국세의 부과 기준과 기초생활보장, 건강보험료 등의 판단 및 산정자료로도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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