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대구 서구시니어클럽은 지난 26일 노인일자리사업의 일환인 ‘굿모닝 출장스팀세차’를 서구청에서 실시했다.
구청은 이달부터 매월 둘째, 넷째주 화요일 구청 보건소 뒤편 주차장에 세차 공간을 제공,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수익 창출사업에 나섰다.
이 사업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정해진 일정대로 관공서, 사회복지 등 7개소에서 운영된다.
고압스팀 세차 장비를 설치한 차량을 이용해 5명의 어르신들이 순번제로 근무하며 고객을 직접 찾아가는 세차 서비스이다.
시중의 세차와 차별화로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세차가격은 차종에 따라 1만원에서 1만 8000원이다.
수익금은 참여 어르신들의 임금으로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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