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대구 북구청은 오는 29일 오전 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지회에서 ‘간부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그간 청렴도 실태를 전문가의 눈으로 진단하고 서비스 체제와 내부 조직문화에 대한 변화와 혁신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배광식 청장과 한수구 청렴사회자본연구원장, 구청 5급이상 간부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 내용은 개회와 청렴 컨설팅 결과보고, 청렴대책 보고, 청렴서약서 서명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토론회에는 한수구 청렴사회자본연구원장이 참석해 구청의 반부패 역량 진단결과와 정책을 제언한다.
또 청렴도 우수 실현을 위한 4대 분야 22개 추진과제를 제시하고 청렴결의문도 채택할 방침이다.
배광식 청장은 “이번 정책토론회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과 발전방안들을 토대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반부패·청렴대책을 수립하고 강도 높게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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