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김재원·남경원 기자= 대구시는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 2016년도 주민제안사업 공모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안사업 공모에는 누구나 자치구·군 예산부서 및 사업부서를 통해 제안사업에 대한 사전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맞춤형 시민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2015년도 주민제안사업은 총 821건이 접수됐다. 기존사업과 중복되거나 기준사업비 초과 및 사업비 부적정 등으로 인한 실행 불가능 사업, 인건비 지원 등 법령·협약에 따른 의무지출사업 등을 제외한 174건이 최종 주민제안사업으로 채택됐다.
올해는 5개 분과위원회를 7개 분과위원회로 확대 운영하고 전년도 집행사업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를 반영하는 등 보다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공모는 생활에 위험·불편 도로 정비와 소공원․마을단위 벽화, 문화콘텐츠 발굴 등 주민여가 창출 , 방범용 CCTV설치 등 시민안전 관련 사업이다.
접수방법은 대구시 두드리소 홈페이지나 우편 또는 직접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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