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김재원·남경원 기자= 대구시는 오는 29일 성서 벤처공장에서 ‘2016년 차세대선도기술개발사업’ 신규과제 공모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음달 16일과 17일에는 이에대한 신규과제를 접수한다.
시가 추진하고 대구테크노파크에서 전담하는 차세대사업은 우수한 기술력과 연구역량을 보유하고도 자금 부족 등으로 연구개발과 기술사업화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들을 지원하는연구개발사업이다.
시는 올해 차세대사업 과제 선정 및 지원에 시비 18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전기자동차와 물, 에너지산업 분야에서 중형과제를 선정해 최대 2년간 4억원을 지원한다.
소형과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사업화 가능성이 우수한 융합형 R&D 과제를 폭넓게 발굴하기 위해 지역 주력산업분야, 경제협력권산업분야 등 전 산업분야를 대상으로 선정해 연간 1억원 이내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본사가 있는 법인사업자 및 개인사업자로 참여기관으로 기업, 대학, 연구기관, 기업지원기관 등이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공모에 참여할 기업은 대구시나 대구테크노파크 및 대구하나로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대구테크노파크 지역산업육성실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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