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근로자의 날을 맞아 항만 내 하역근로자 중 상대적으로 근무여건이 열악한 래싱 작업원 1,250명에게 안전화를 지급키로 하고 지난 29일 오후 부산항운노동조합에서 안전화 전달식을 가졌다.<사진>
부산항만공사는 2008년부터 본선 하역근로자 및 냉동화물 하역근로자 등 안전사고에 노출이 많은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안전조끼, 방한화, 안전장갑, 안전화 등 안전장구 지급을 통해 부산항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