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는 삼성전자, LG전자, 현대기아차, CJ그룹 등 국내 주요기업 CEO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급변하는 국제 물류산업 변화에 대응하는 역량을 강화하여 새롭게 떠오르는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전략수립’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세미나는 ▲손에 잡히는 한중, 한베트남 FTA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본 활용방안(KOTRA) ▲왜 서해안 평택항인가(평택항만공사) 등 2개 섹션으로 구성되며, 베트남의 시장 진출 전략과 평택항의 물류 경쟁력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정훈 전략기획팀장은 “최근 평택항은 중국과 베트남 FTA 체결과 더불어 동남아 신규항로가 개설되고 신수종 사업을 앞두는 등 기업들이 물류경영 활동을 하는데 있어 더 좋은 요건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평택항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최선의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경쟁력 있는 물류환경을 갖춰 나가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택항 부두 전경 <사진=경기평택항만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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