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일요신문] 김재원 기자 =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이대원)는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TEP, 단장 김미정)이 ‘2016 하노버 산업박람회(Hannover Messe 2016)’에 참가했다고 3일 밝혔다.
2016 하노버 산업박람회는 총 65개국 6천여개의 업체가 참여한 세계 최대 규모의 산업기술 박람회로,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독일 하노버 박람회장에서 개최됐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GTEP 사업단은 ㈜아이로보 기업과 함께 참가해 홍보 부스 디자인, 제품 설명과 기기 작동 및 수출 상담 업무 등을 진행했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동국대 경주캠퍼스 국제통상학과 4학년 김용우 학생은 “인류 과학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들여다 볼 수 있었던 전시회에 참가하게 되어 기쁘다”며 “미래 무역전문가의 꿈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었던 소중한 경험으로 학업에 더 열중하여 글로벌 무역 전문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 주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에 선정돼 사업단 운영 및 해외현장 교육, 실무컨설팅 지원, 국내외 마케팅 현장실습 등 지역특화 형태의 글로벌무역전문가 양성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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