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날씨예보에 따르면 연휴 시작일이자 어린이날인 5일, 비소식이 있을 예정이다. 낮 동안에는 대체로 맑겠지만 밤부터 비가 내려 6일 오전까지 이어지겠다.
또한,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꽤 높기 때문에 야외 활동을 위해 마스크를 작용하는 것이 좋겠다.
이날 아침 기온은 서울 11도, 대구 13도로 전날인 4일과 비슷하겠으며, 한낮에는 서울 23도, 대구 28도까지 오르겠다.
6일인 금요일은 예상강수량 5~10mm로 많지는 않겠다. 비가 그친 후에는 기온이 오를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또, 계속되는 강풍으로 산불화재에 유의하는 것이 좋겠다.
7일 토요일은 구름양이 적고 맑은 날씨가 예상된다. 전날과 기온이 비슷하지만 황사가 예상된다.
어버이날인 8일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초여름 날씨가 되겠다. 구름은 많지만 자외선 지수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다음주 월요일인 9일은 또 다시 비가 내리겠다.
이수진 기자 sj109@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