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의신’ 조재현(출처=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신’)
[일요신문] ‘국수의신’ 조재현이 천정명을 정체를 찾아 나섰다.
4일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신’(이하 ‘국수의신’)에서는 김길도(조재현 분)가 무명이(천정명 분)을 찾아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선 무명이와 김길도가 악연으로 얽힐 수밖에 없었던 과거가 공개됐다. 김길도는 불길 속에서 놓치고 만 무명이를 찾기 위해 직접 발로 뛰던 중 결국 그가 살고 있는 보육원까지 손을 뻗었고 보육원장(오용 분)에게 무명이의 진짜 이름인 ‘최순석’을 알려주며 아이를 찾아달라고 부탁했다.
그런 가운데 이번 방송에서 김길도는 10년 이상 찾아 헤맨 무명이에 대한 실마리를 조금씩 찾아감과 동시에 그를 점점 옥죌 것을 예고해 긴장감을 배가시키고 있다. 특히 김길도는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선 그 어떤 행동도 마다하지 않는 인물. 무명이를 제거하기 위해 무슨 일들을 벌일지 호기심을 불어넣고 있다.
한편, ‘국수의신’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소영 기자 qwe12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