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칠곡군 제공
[칠곡=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국내 유일의 낙동강방어선전투 전문 기념관인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이 개관 6개월 만에 10만 번째 관람객을 맞이했다.
칠곡군 시설관리사업소에 따르면 지난 7일 문지현(39·대구 수성구)씨 가족이 10만 번째 관람객으로 기념관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손아래 동서 가족과 칠곡보오토캠핑장에 왔다가 기념관에 방문했다는 문 씨는 “아이들에게 우리나라의 역사와 6·25 전쟁에 대해 알려주기 위해서 기념관에 찾아왔는데, 이런 행운이 있을 줄은 상상도 못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박상우 칠곡군 시설관리사업소장을 비롯해 직원들은 문 씨 가족과 기념사진을 찍고 축하했다.
지난해 10월 15일 개관한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은 평일 평균 300여명,주말 평균 11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있다.
기념관 내에는 호국전시관, 전투체험관, 어린이평화체험관, 4D입체영상관 등 전시체험관이 마련돼 있으며, 체험실과 세미나실, 컨벤션홀, 전망대 등 부대시설도 완비돼 있다.
야외에는 1129일 간의 6·25전쟁을 상징하는 11.29m의 ‘호국평화탑’과 칠곡 낙동강방어선전투를 담은 스토리벽이 있으며, 55일 간의 낙동강방어선전투를 상징하는 55m 대형태극기 게양대, 낙동폭포 등이 조성돼 있다.
백선기 군수는 “많은 분들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체험과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6·25 전쟁과 낙동강방어선전투의 의미를 되새기고, 호국영령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가질 수 있는 호국평화의 랜드마크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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