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공예품대전 참가작품 접수

9～11일, 칠․금속․도자․섬유․종이공예 등 부문

[광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광주시는 ‘광주광역시 공예품대전’ 참가작품을 9일부터 11일까지 접수한다.
우수 공예품을 발굴해 공예문화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제46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 광주 대표 출품작을 선정하기 위해서다.
 
출품 자격은 광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일반인, 광주시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목‧칠공예, 금속공예, 도자공예, 섬유공예, 종이공예, 기타 공예분야로서 공예의 전통기술과 조형성을 기본바탕으로 현대적 흐름을 반영한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공예상품을 공모대상으로 한다.
 
참가 신청서는 작품사진을 첨부해 공예협동조합 이메일로 제출하고, 출품작은 빛고을공예창작촌(광주공예협동조합, 남구 포충로 937)에 직접 제출하면 된다.
 
광주시는 독창성, 상품화 가능성, 품질 우수성 등 심사 기준에 따라 17일 심사를 거쳐 18일 선정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대회 입상작품은 제46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출품자격이 부여되며, 상품개발장려금과 디자인컨설팅 지원 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광주 공예품 및 관광기념품 판매장(4곳)에 작품을 전시‧판매할 기회와 국내외 산업전 등 공예산업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공예협동조합 홈페이지 공지사항 ‘제46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광주시대회 개최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광주공예협동조합, 광주시 문화산업과 로 문의하면 된다.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