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일요신문] 임병섭 기자 = 경북 포항해양경비안전서(서장 최정환)는 불법대게 집중 단속 기간 중 암컷 대게와 어린 대게를 잡은 혐의(수산자원관리법 위반)로 박모(50·포항)씨를 구속했다고 9일 밝혔다.
박씨는 지난달 6일과 14일 2회에 걸쳐 구룡포 앞 15㎞ 해상에서 암컷 대게와 어린 대게 총 1214마리를 잡았다가 검거됐다.
또 박씨는 그동안 무허가 통발어업으로 대게를 잡은 혐의에 대해서도 조사받고 있다.
포항해경은 올해 불법대게 포획사범 집중 단속으로 33건에 56명을 검거했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최근 불법행위가 많이 줄어들고 있으나 여전히 일부 불법 행위가 남아 있어 연중 지속적으로 단속을 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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