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대구 남구청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드림스타트 사업운영 평가’에서 2011년부터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125개 시·군·구 드림스타트사업을 대상으로 보건복지부와 중앙점검단, 현장점검단으로 구성된 평가단의 엄격한 평가가 이뤄졌다.
이들은 기본구성과 통합사례관리, 서비스 운영, 자원개발 및 연계, 만족도와 홍보 등 6개 분야, 31개 지표를 중점 평가했다.
남구는 맞춤형 통합사례관리 서비스 운영과 자원개발 및 연계,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기증 관리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상은 오는 12일과 13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부영호텔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임병헌 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원개발과 후원연계를 더욱 활성화해 저소득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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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07.01 16: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