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일요신문] 임병섭 기자 = 포항상공회의소(회장 윤광수) 경북지식재산센터는 오는 19일 오전 11시30분 포항테크노파크 회의실에서 ‘IP경영인클럽-경북 IP스타기업 대표와의 간담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2014년도 IP스타기업 12개사, 2015년도 IP스타기업 11개사, 2016년도 IP스타기업 6개사 등 총 29개 기업 대표들이 참석한다.
경북지역 IP스타기업 대표들을 초청해 올해 경북지식재산센터의 운영방향 및 기업지원정책을 설명하고 IP 스타기업간 기업의 지식재산경영 노하우 및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상호 친선을 도모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 자리에는 경북창조경제센터, 포항창조경제센터, 경북테크노파크, 포항테크노파크,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기업지원 유관기관 관계자들도 동석해 각 기관들이 지원하는 다양한 기업지원사업을 소개한다.
정연용 경북지식재산센터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IP스타기업간 네트워킹이 활발히 이뤄지고 타기업들의 지식재산경영 사례를 기업경쟁력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IP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성장잠재력이 있는 지역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특허, 브랜드, 디자인 사업 전반에 걸쳐 맞춤형 집중 지원을 통해 지역의 대표적 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1년간 5000만원 한도 내에서 3년간 총 1억5000만원의 범위 내 경북지식재산센터 각종 지원사업을 집중적으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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