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ㄹ=인천재능대학교.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기우)는 지난 10일 인천 하버파크호텔 그랜드볼륨에서 ‘활짝 핀 인천재능대 45+10 특별전’ 개막식을 개최했다.
개막식에는 이기우 총장, 선재 백재옥 화백, 박남춘 국회의원, 안승목 인천경영포럼 회장, 장한조 인천광역시 시군 연합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특별전은 개교 45주년과 이기우 총장의 취임 10주년을 기념해 인천재능대와 백재옥 화백이 공동으로 마련했으며 백재옥 화백의 석채화(石彩化) 57점을 전시하고 있다.
작품들은 생명력이 충만한 봄, 들꽃을 돌가루를 통해 가장 아름다운 순간, 가장 화려한 순간으로 보석화하며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 개막식에 참석한 관람객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이기우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인천지역 사회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선재 백재옥 화백과 함께 이번 특별전을 준비했다”며 “특별전의 수익금은 인천지역 발전을 위한 나눔 기금과 환경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활용 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박남춘 의원은 “지역사회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인천재능대와 백재옥 화백의 만남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 인천재능대는 더욱 더 활짝 피고 백재옥 화백의 재능을 통한 사회 기부도 더 잘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개막식은 환영사와 외부인사의 축사, 축하연주 및 케이크 커팅식 등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특별전은 인천 하버파크호텔 2층에서 10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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