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라디오스타’ 영상 캡처)
[일요신문] ‘라디오스타’ 조권이 민효린을 향한 지소울(G.소울)의 호감을 전했다.
1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조권은 “지소울이 효린이 누나가 처음 연습생으로 올 때부터 좋아했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민효린은 “JYP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이었다”며 “JYP를 떠난 후에도 조권, 지소울과는 계속 연락했다”고 말했다.
김구라가 “지소울은 미국에 있는데 어떻게 연락을 했냐”고 했고, 지소울은 “난 기억에 없다”고 말하면서 의문을 키웠다.
이에 조권은 “지소울이 효린이 누나를 좋아했다”며 “효린이 누나가 처음 연습생으로 왔을 때 ‘정말 예쁜 사람이 왔다’고 했던게 기억에 난다”고 말했다.
이어 지소울이 민효린에게 보낸 문자도 공개돼 “지소울이 호감이 있었던게 맞다”는 분위기가 형성됐다.
김소영 기자 qwe12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