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와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는 12일 ‘포스코 BS과제 및 창조센터 기술지원 사업 상담회’를 개최했다. 오른쪽 네번째부터 김학동 포항제철소장, 이강덕 포항시장, 박성호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장. 사진=포스코 제공
[포항=일요신문] 임병섭 기자 = 포항제철소(소장 김학동)와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성호)는 12일 지역 내 기업을 포스코 동반성장 파트너로 육성·지원하기 위한 ‘포스코 BS과제 및 창조센터 기술지원 사업 상담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동 포항제철소장과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포스코 BS과제 수행에 관심이 있는 기업체와 산학협력 관계자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포스코 BS(Benefit Sharing) 과제는 포스코와 중소기업이 원가 절감, 품질 개선, 생산성 향상 등을 위해 공동으로 기술개발 후 성과 검증 결과에 따라 시제품 보상, 장기 공급권, 원가절감액 공유 등의 방식으로 중소기업과 성과를 공유하는 제도다.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최하고 포스코와 포항시가 공동 후원한 이번 행사는 포스코에 등록된 공급사뿐 아니라 지역 내 기술을 갖춘 중소기업도 포스코와 거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스코 현장 전문가가 직접 과제를 설명하고 참석 기업체와 1대 1 상담도 진행했다.
김학동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기술력 있는 지역 업체가 보다 많이 참여함하고 장기적으로 포스코도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20일까지 BS과제 수행을 희망하는 기업의 참가 신청서를 접수받아 신청사 자격 조건 검토 후 적격 회사를 포스코로 추천한다.
포스코가 추천회사를 검토하고 기술·가격을 평가한 후 수행사를 선정하면 해당 기업은 과제 수행에 들어간다. 성공한 과제에 대해서는 성과 검증 결과에 따라 시제품 보상, 장기 공급권 부여 및 현금보상의 혜택을 받는다.
박성호 센터장은 “포스코의 역량과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고 지역혁신기관과 연계 협력해 지속 성장 가능한 신산업 발굴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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