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대구 북구청은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2016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분야와 인원은 폐자원재활용사업과 자전거수리센터 운영, 다문화가족 자녀 돌봄사업 등 5개 분야에 22명이다.
신청자격은 북구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자이다.
단 생계급여 수급권자와 공무원 가족, 공적연금 수령자 등은 이번 사업에 참여할 수 없다.
사업기간은 7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4개월간이며 근로조건은 주 30시간 근무에 유급 주휴일과 연차 유급휴가가 적용된다.
시급 6030원과 간식비 3000원을 포함해 월 92만원 정도를 월급 형태로 받을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사본 등 필요 서류를 갖추고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구청은 신청자에 대한 자격심사를 거쳐 가구소득과 세대재산, 세대원수 등 배점 기준표에 따라 점수를 차등 부여하고 개인별 고득점 순으로 최종 참여 대상자를 선정하고 개별 통보한다.
이밖에 자세한 문의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북구청 경제진흥과 또는 주소지 동 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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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07.01 16: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