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재단은 14일 오후 4시30분 서울 중구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깨어있는 시민, 행동하는 양심’을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노 전 대통령을 추모하고 시민의 정치 참여 등을 주제로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사진=노무현재다 홈피 캡쳐.
이날 행사의 사회는 진중권 동양대학교 교수가 맡아 토론을 진행했다. 진 교수는 “노 전 대통령을 강력히 비판했었다”고 전제한 뒤 “노란 풍선이 만개한 곳에서 사회를 보리라 생각하지 못했다”라고 고백해 참석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행사 1부에선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은수미 배재정 의원이 ‘시민의 참여와 민주주의’를 주제로 토론을 벌였다.
2부에서는 진 교수와 천호선 정의당 전 대표, 김경수 더민주 당선자가 ‘깨어있는 시민은’이라는 주제로 관객과 대화를 나눴다.
한편 노무현 재단은 5월 한 달간 서울, 부산, 경남 김해 봉화마을 등에서 추모전시회, 노 전 대통령 사저 관람, 추모문화제 등 각종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홍성철 기자 anderia10@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