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남경원 기자= 대구 남구청은 대구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제10회 음식문화개선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 16일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61개 초등학교에서 207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심사는 교육청에서 추천한 미술교사 2명과 국어교사 1명이 맡았다.
대상인 대구광역시 시장상에는 시지초등 6학년 김민송양이, 최우수상인 교육감상에는 성명초등 2학년 유수인양이 선정됐다.
이외 우수상 8명, 장려상 10명, 입선 20명에게는 남구청장상이 수여되며 입상자 시상식은 오는 25일 남구청 드림피아 홀에서 개최된다.
입상작들은 남구의 각종 행사 등에 전시해 지역 주민들에게 음식문화개선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와 음식문화개선 홍보물 제작 등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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