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17일 오전8시30분께 경북 영천시 북안명 고지리 경부고속도로 부산방면 90km 구간에서 A(47)씨가 몰던 관광버스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박았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와 탑승객 31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로 인해 상행선 1차로와 하행선 2차로가 통제돼 일대가 2시간가량 정체를 빚었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skaruds@ilyodg.co.kr
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