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일요신문] 임병섭 기자 = 경북 포항시는 대학생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농업·농촌에 접목한 새로운 6차 산업 사업모델을 발굴하는 ‘2016년 대학생 농업·농촌 6차산업 사업모델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1·2·3차 산업이 융합된 농업·농촌의 6차 산업 분야에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있는 전국 대학교 재학생(대학원생 참가 불가, 휴학생 가능)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자는 다음 달 8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에게는 시상금 총 3100만원과 ▲창업 콘테스트 본선 진출자격 부여 및 참여 지원 ▲6차 산업펀드와 연계한 투자지원 ▲농식품벤처창업특화센터 연계 창업지원 ▲농촌현장 창업보육 우선 선정기회 부여 ▲창업 시 투자 기회 부여 및 컨설팅 지원 등 각종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농식품 6차산업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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