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일요신문] 임병섭 기자 = 경북 포항상공회의소(회장 윤광수)는 오는 19일 오후 2시 중앙아트홀에서 ‘포항경제 회복을 위한 결의대회’를 마친 후 중앙상가 일대에서 캠페인을 펼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포항시와 포항상공회의소가 주관하고 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 포항지역발전협의회, 투자촉진추진위원회 소속 기관단체 등이 참여한다.
행사는 캠페인 추진 배경설명, 포항경제 회복을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 참석자들의 구호제창 순으로 진행된다.
결의대회 후에는 참가자들이 중앙아트홀을 시작으로 중앙상가 실개천거리와 남빈사거리를 거쳐 다시 육거리로 포항경제 회복에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하는 시가지 캠페인을 펼친다.
포항상의 관계자는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민간차원의 자발적인 결의대회인 만큼 포항시민과 지역사회단체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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