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는 이 대학 사이버안보학과 정보보호동아리 KISS(Kyungil Information Security Society)가 최근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공모한 ‘2016 대학 정보보호 동아리(KUCIS)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대학에 따르면 사이버보안학과 KISS 동아리는 모의해킹과 정보보안 세미나를 통해 전공지식에 대한 심화학습을 계속해 왔다. 특히 대한전자공학회 학술대회에서 발표한 논문이 우수논문상을 받는 등 대내외 수상실적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KISS 동아리는 앞으로 정보보호 관련 교육프로그램과 세미나를 열고, 해외 컨퍼런스와 재능기부 활동에 참가할 예정이다.
‘대학 정보보호동아리 지원 사업’은 기술력과 윤리관을 갖춘 정보보호 전문가 양성을 위해 한국인터넷진흥원이 2006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선정된 동아리는 연구활동을 위한 기자재, 도서, 소프트웨어 등의 지원과 함께 전문가 초청강연, 소양교육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
동아리회원은 육군 정보보호병과 사이버 특기의경 등 특기전형으로 군복무를 하도록 지원받고 있어 전국 대학의 관련 학과와 동아리가 앞 다투어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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