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워킹 맘 육아 대디’ 캡쳐
20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워킹 맘 육아 대디’ 10회에서 홍은희는 회사에 육아휴직계를 제출하고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건형은 그런 홍은희를 바라보며 “기막힌 아이디어가 떠올랐다”며 홀로 계획을 세웠다.
아무 것도 모르는 흥은희는 짐을 정리했고 오정연(주예은)은 “쉬는 동안 퍼져만 있지 말고 아이디어나 모아둬”라고 약 올렸다.
그때 박건형은 막내를 품에 안고 회사에 나타났다.
인사관리팀으로 직행한 박건형을 차장이 목격했고 사무실로 돌아와 “이 대리, 큰일났다. 니 재민이 대형사고를 치고 있다”고 말했다.
홍은희는 곧장 인사관리팀으로 찾아갔고 그곳에서 박건형이 육아휴직 한다는 소식을 듣고 크게 놀랐다.
한편 이경진(옥수란)은 한지상(차일목)이 실직 후 배달 일을 하는 모습을 목격하고 오열했다.
이경진은 “그동안 마음 고생이 얼마나 심했냐”며 한지상을 다독였고 나란히 집으로 돌아왔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