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달 기념행사-필·통(Feel이 通하는)한마당 ‘영월청소년! 꿈꾸자! 펼치자!’가 지난 21일 영월군 청소년수련관 앞마당에서 열렸다.
[영월=일요신문] 유인선 기자 = 영월군이 주최하고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필·통(Feel이 通하는)한마당 ‘영월청소년! 꿈꾸자! 펼치자!’가 지난 21일 영월군 청소년수련관 앞마당에서 청소년 및 관계자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행사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 스스로가 주인공이 되어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동아리 연합 체육대회, 청소년 가요⦁댄스 경연대회와 그동안 틈틈이 갈고 닦은 실력과 솜씨를 뽐내는 다양한 체험부스가 마련됐다.
또한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과 청소년 보호, 육성에 공헌한 청소년 지도자를 위한 시상식 자리를 마련하여 축하와 격려를 통해 청소년들이 보다 행복하며 건전한 청소년문화가 활성화되는 영월군을 만들어가기 위함이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청소년 △이광태(영월고3) △함수림(석정여고2) △엄혜진(석정여고3) ▲지도자 △이두영(영월군청소년수련관 △박민선(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씨가 우수청소년, 청소년지도자 표창을 받았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박금성 관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축제로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해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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