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구보건대 제공
[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대구보건대 치위생과는 25일부터 한달 간 지역 유치원 12곳 미취학 아동 222명을 대상으로 ‘222 (이를·이쁘게 관리하여·이~하고웃자) 건강한 치아만들기’ 구강보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구보건대는 지난 2012년부터 올해까지 5년 간 60여개 유치원 원아 1100여명에게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프로그램은 학과 예방치학실습Ⅱ 수업 시간을 통해 예비 치과위생사 학생들의 1:1 맞춤 교육으로 진행된다.
김영선 학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치과위생사의 예방 업무가 확대 될 것에 대비해 마련했다“며, “유아들에게는 구강 건강을 도와주고, 학생들에게는 숙련도를 높임과 동시에 예방 처치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임상적 학습을 선행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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