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대구 남구청
[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대구 남구청과 남구도시재생지원센터는 ‘제1회 앞산사랑, 봄 사진공모전’을 개최, 총 31작품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구청은 지난달 1일부터 이달 6일까지 자연과 여가, 관광명소, 등산 등 앞산을 중심으로 봄을 즐기는 사진을 공모했으며 총 163명, 267개의 작품들이 응모됐다.
최고상인 금상은 최미숙(54)씨의 작품 ‘봄사랑’이 선정됐다. 이 작품은 벚꽃이 만개한 앞산 맛둘레길의 봄풍경을 담아냈다. 이외 은상 2명, 동상 3명, 가작 5명, 입선 20명이 선정됐다.
금상을 받은 최미숙씨는 “계절마다 드러나는 풍경도 좋고 등산하기에도 좋아 앞산을 자주 찾았는데 이번 공모전 수상을 통해 앞산을 더욱 사랑하게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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