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대구도시철도공사의 올해 신입사원 채용시험 접수 결과 지원자가 전년비 20% 증가했고, 평균 24.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냈다.
27일 공사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지원서 접수 결과 총 102명 채용에 2531명이 지원, 지난해 79명 채용 2113명 응시 대비 지원자가 20%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9급 일반사원 경쟁률은 총 77명 모집에 1648명이 응시해 평균 21.4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특히. 17명을 뽑는 사무일반 공개 경쟁에는 1070명이 응시해 62.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또 인턴사원은 25명 채용에 883명이 지원해 35.3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특히, 역 서비스지원군의 경우 9명 모집에 569명이 지원해 63.2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는 오는 6월 12일 필기시험을 실시, 6월 말 면접시험을 거쳐 7월 4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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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13 1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