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태식)는 다음달 10일부터 열리는 2015회계연도 결산 심사를 앞두고 오는 30일부터 6월1일까지 제주도 일원에서 결산심사 방향에 대한 토론을 위한 연찬회를 가진다고 27일 밝혔다.
예결위에 따르면 이번 연찬회에서는 2015회계연도 결산심사가 다음달 10~24일 열리는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에 예정돼 있어 실질적인 결산 심사방향 등을 중점 토의할 예정이다.
특히 관광개발분야 등에 대한 우수사례도 비교·견학하며 지역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의정자료 수집과 예결위원 상호 간 친교의 자리를 마련해 보다 내실 있는 예결위 운영을 위한 토대를 마련한다.
이태식 위원장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얻은 의정자료나 여러 위원들이 제안한 좋은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결산심사 시에 적극 반영해 내실있는 위원회 운영을 통해 합리적인 재정 운용과 도민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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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