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언니들의 슬램덩크’ 캡쳐
27일 방송된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는 제시, 홍진경, 김숙, 라미란, 민효린, 티파니는 팀워크 강의를 받기 위해 블락비를 만났다.
지코는 “홍진경, 라미란, 김숙이 포크 장르로 한 팀, 민효린, 제시, 티파니가 한 팀으로 유닛으로 활동했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라미란은 폭풍 랩을 쏟아내며 자신의 실력을 뽐냈다.
이어 동생들이 “미란 언니가 지코 씨 광팬이다”고 폭로했고 라미란은 부끄러워 어쩔 줄을 몰라했다.
부끄러워 악수도 제대로 못하는 라미란에 지코는 먼저 다가가 포옹을 해줬다.
게다가 포지션 정하기에서도 제일 앞에 세워줬다.
뒤이어 새로운 선배로 슈퍼주니어 예성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예성은 “팀 활동을 오래 했으니 누구보다 팀워크를 잘 안다”며 디비디비딥으로 팀워크를 시험했다.
연이어 언니들의 슬램덩크 출연진들은 단체로 MBTI 성격유형검사를 받았다.
전직 걸그룹 SOS 출신 박상희 강사의 도움을 받아 검사를 받았는데 제시는 어려운 한글에 집중을 못했다.
곁에 있던 김숙도 제시의 중얼거림에 결국 홍진경이 자리를 바꿔줬다.
박상희 강사도 제시를 포기했지만 홍진경은 눈높이 교육으로 질문지를 설명해줬고 그의 도움으로 질문지를 완성할 수 있었다.
제시와 라미란이 외향적으로 같은 성향, 밝은 줄만 알았던 홍진경은 내성적인 성격이라는 판단이 내려졌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