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27일 오후 3시10분께 대구시 서구의 한 고등학교 5층에서 A(16)군이 투신, 병원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A군과 한 친구가 서로 다투는 것을 교사가 말리던 중 A군이 근처 창문으로 뛰어내렸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A군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경찰은 교사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건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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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