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서는 전교 1% 엄친딸 소진이 출연해 멤버들과 문제를 푸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tvN ‘뇌섹시대 문제적 남자’ 방송 캡처
이날 방송에서 소진은 “공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했는데 전교에 여자가 8명 뿐이었다. 사랑은 많이 받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식권은 제 돈주고 사본 적이 별로 없다. CC는 해본 적 없다.”고 담담하게 밝혔다.
또한 “첫사랑이 스물 두살에 서울에 와서다”라고 밝혔고 “MT때 ‘박소진 내거야’라고 하는 사람도 있어 부끄러웠다”고 덧붙였다.
한편 소진은 남자친구와 관련한 뇌섹남들의 질문엔 “마지막 연애는 잘 기억이 안난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홍성철 기자 anderia10@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