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도·교육청 제2회 추경 의결

도 3천989억·교육청 1천359억 추경예산 의결

[무안=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전남도의회는 26일 본회의를 열어 도와 도교육청이 제출한 추경예산 3천989억원과 1천359억원 증액을 각각 의결했다.
 
이에 따라 올해 도 예산은 총 6조8천737억원, 도교육청 예산은 3조2천967억원이다.
 
앞서 도의회 예산결산위원회는 도가 제출한 추경예산(안) 중 11억3천900만원을 삭감하고 14억4천만원을 증액했고, 도교육청이 제출한 추경예산 중 2억4천700만원을 삭감했다.

앞서 도의회 예산결산위원회는(위원장 조상래)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전남도와 도교육청에 대한 추경 예산안을 심사했다.

도 예산안 중 어린이집누리과정 예산 508억원을 승인하고 금융복지 상담센터 1억9천만원과 도립국악단운영 1억원등 11억3천900만원을 삭감하고 14억 4천만원을 증액했다.
 
도교육청 예산중 독서토론열차학교홍보비 5천만원과 개정교육과정현장적용연구용역 1억원등 2억4천700만원을 감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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