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도내 23개 시·군이 참가했다.
군에 따르면 의약품관련 지도·점검, 마약류관리, 의료기기관리, 폐의약품관리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자체 우수시책으로 폐의약품 처리 홍보 및 의약업소 회수·방문처리제 운영, 취약계층대상 찾아가는 약물오·남용 예방상담소운영, 청소년 마약 예방 홍보 교실 등으로 지역 내 의약품 등의 관리 수준을 한단계 향상시켰다.
약무자율지도원과의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승율 군수는 “앞으로도 지역 내 부정·불량 의약품 유통근절은 물론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등의 안전한 관리를 통해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먹고 남은 폐의약품등의 안전한 회수 처리로 청정청도를 만드는데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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