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킨텍스에 마련된 울진군, 동해권 관광진흥협의회 공동 홍보관을 찾은 국제로타리 회원들이 울진의 관광 인프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울진=일요신문] 성민규 기자 = 울진군이 지난 29∼오는 6월 1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6 국제로타리 세계대회’에 참석해 생태문화 관광도시 홍보에 적극 나섰다.
군은 동해권 관광진흥협의회 공동 홍보관 운영을 통해 ‘제 6회 울진워터피아 페스티벌’, 울진여행 스탬프 투어, 주요 관광지, 지역 특산품 등을 알리고 있다.
전 세계 120만 회원을 거느린 봉사단체 국제로타리 세계대회는 ‘로타리의 감동, 세계를 한국으로’란 주제로 120여개국에서 5만여명의 로타리 회원이 참석하는 행사로 역대 최대 규모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행사에서 공격적인 관광마케팅을 펼쳐 많은 관광객이 생태문화 관광도시 울진을 찾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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