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출처=이시영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이시영이 복싱에 이어 마라톤에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이시영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스포츠웨어 하프마라톤에 참여한 사진과 공식 기록이 담긴 앱 화면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난 내 앱을 믿겠어. 공식 기록은 2시간 3분 나왔지만, 내 앱이 맞는 걸꺼야”라며 “내 앱기록으로 좀 고쳐줘요”라는 글을 적었다.
앱 캡처 화면에는 1시간 59분52라고 적혀있는 만큼 공식 기록보다 앱의 시간이 더 적어 기록 교체를 요구한 것.
이시영은 지난 해에도 하프마라톤 대회에 참여해 10km를 55분대에 주파, 10위권 내에 이름을 올려 화제가 됐다.
한편 이시영은 KBS 2TV ‘수상한 휴가’를 통해 최여진과 함께 인도 여행에 떠나 화제가 됐다.
김소영 기자 qwe12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