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창업자 발굴․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지원에 협력키로
광주지역 5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유기호)가 30일 광주광역시일가정양립지원본부에서 광주지역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예비창업자 발굴, 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에 상호 협력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했다. 사진 왼쪽부터 송원대여성새로일하기센터 김혁주 센터장, 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김신희 센터장, 일가정양립지원본부 이달주 본부장,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유기호 센터장, 광주광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황인자 센터장, 광주북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 기유정 부장. <광주시 제공>ilyo66@ilyo.co.kr
[광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광주시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광주지역 5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유기호)가 30일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광주지역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예비창업자 발굴, 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취업 지원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상호협력 분야는 ▲여성 대상 창업 관련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교류 ▲예비 여성창업자의 적극적인 발굴 및 창업환경 조성 협력 ▲창업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개발에 협력 ▲직업교육 과정 연계를 통한 지속적인 사후관리 등이다.
이달주 일가정양립지원본부장은 “여성의 경제활동이 곧 사회의 경쟁력이다”며 “경력단절여성이 지역 사회의 새로운 자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제활동 복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책을 마련하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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