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대구 중구청은 다음달 3일 오전 국채보상우동기념관 앞에서 ‘제21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환경유공자 표창수여와 환경연극·퀴즈 등이 진행된다.
행사장에는 텃밭가꾸기, 친환경썬크림·친환경세제 EM만들기 등 16개의 부스가 들어서며 부스 참여자들에게는 친환경제품을 무료로 나눠준다.
또 ‘어린이 벼룩시장& 나눔장터’를 운영, 발생한 판매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벼룩시장과 나눔장터는 ‘아름다운가게 남산점’과 ‘남산종합사회복지관’ 후원으로 실시된다.
윤순영 청장은 “이번 기념행사는 환경의 소중함을 가질 수 있는 알찬 행사들로 준비했으며 주민들에게 환경보호의식을 생활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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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