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상 수상... 인센티브로 1억원
![](https://storage1.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16/0531/1464683823890031.png)
대전시는 일자리 창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일자리 전문가들이 5개 분야 17개 항목의 지표에 근거한 결과이며, 대전시는 2015년 고용률 OECD 기준 65.3%로 전년대비 0.7%p 증가했고, 취업자 수는 77만7000명으로 전년대비 1.6% 증가하였으며, 특히 여성과 장년층에서 고용률이 증가하여 성적표에 따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대전시가 전국 최초로 청년인력관리센터와 서민금융 9개 기관을 통합해 한 곳에서 일자리와 금융·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원스톱 지원 서비스를 구축한 부분이 높이 평가를 받았다. 또 비정규직의 처우개선을 위한 비정규직 지원센터 설치,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경제 협동의 집개소 등 친서민 일자리를 위해 노력한 점 등도 주목받았다.
아울러,‘전통시장 빈점포 활용 청년창업지원 사업과 청년혁신 스카우트‘내손을 job아’사업이 창의적인 일자리 시책으로 평가받았다. 이중환 시 과학경제국장은“이 같은 성과는 민선6기 일자리종합대책 일환으로 2018년까지 좋은 일자리 10만개창출, 고용률 70.1% 목표를 제시하고 일자리창출 분야에 매진한 결과”라며 “청년 일자리 창출에 중점을 두고 대덕특구와 함께하는 청년 인턴십, 청년혁신 스카우트 내손을 job아 등 청년일자리에 전념하여 일자리 5만4000개 창출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myouk@ilyods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