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생활공감정책모니터단
대전시 생활공감정책모니터단 회원들이 2일 보라아파트에서 급식봉사활동을 벌였다.(사진제공=대전시)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대전시 생활공감정책모니터단(대표 안선미)은 2일 서구 보라아파트에서 회원 30여명이 300여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자장면 급식 봉사활동을 했다.
보라아파트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새터민, 장애인 등이 거주하는 영구임대아파트이다.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은 복지, 문화, 교통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생활공감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정부에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대전은 제안 채택률이 전국 두 번째로 활발하다.
안선미 대표는 “소박한 점심밥상임에도 이렇게 많은 분이 와 주셔서 감사드리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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