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전국노래자랑’ 칠곡군편 25일 녹화…예심신청 16일까지

[칠곡=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칠곡군은 6.25 한국전쟁 66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는  ‘KBS 전국노래자랑’ 칠곡군편 녹화가 오는 25일  칠곡보 생태공원에서 있을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이번 녹화에는 사회자 송해를 비롯해 초대가수 설운도, 진성, 문연주, 이혜리, 백수정 등이 출연한다.
 
예심 신청은 16일까지 칠곡군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되고, 칠곡군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예심은 23일 오후 1시부터 호국평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있을 예정이며, 1,2차 심사를 거쳐 선발된 최종 진출자들이 25일 본선에서 열띤 경연을 펼치게 된다.

백선기 군수는  “호국평화의 고장에서 6.25 한국전쟁 66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 적극 협조해 준 KBS 전국노래자랑 제작진측에  감사를 드린다“며,  ”13만 군민이 하나 되는 대화합의 장으로 승화시켜 낙동강방어선전투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녹화에 앞서 ‘전국노래자랑’ 예선 현장의 리얼한 이야기를 담는 프로그램인 ‘동네스타 전국방송내보내기’도 함께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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