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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 및 응급처치교육(사진제공=옥천군보건소)
[충북=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옥천군보건소(소장 임순혁)는 3일 옥천군다목적회관 대회의실에서 보육시설 종사자, 구급차 등의 운전자, 학교보건교사, 산업체 보건관리자, 공공기관 자동제세동기관리자, 보건관계 공무원 등 120여명을 대상으로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충북대 응급의학과 이지한 과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응급활동의 원칙 및 요령, 응급구조 시 안전수칙, 응급의료 관련법령, 기본 인명 구조를 위한 이론교육과 함께 인공호흡·심장 마사지 등 심폐소생술 실습교육을 했다.
군은 이번 교육 외에도 단체교육을 신청한 학교, 산업체 등에 순회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경숙 예방의약팀장은 “응급환자는 심장정지 이후 3~4분이 가장 중요함으로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작동 방법을 누구나 다 익힐 수 있도록 교육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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