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의 날 기념 기관표창 받아
시는 그 동안 폐건전지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하며 2015년 한 해 119t을 재활용하여 2014년 대비 77% 증가한 실적으로 전국 최고의 증가율을 기록하는 등 재활용시책에 다른 지자체의 모범이 됐다.
2015년 주민 1인당 폐건전지 및 폐형광등 수거량 면에서도 전국 최고의 실적을 거뒀다.
주민 1인당 폐건전지는 2015년 전국 평균 43g인 반면 대전시는 78g, 폐형광등은 2015년 전국 평균 130g인 반면 대전시는 200g을 수거했다.
시는 시민들이 폐형광등 및 폐건전지 분리배출을 쉽게 하기 위해 2004년부터 분리수거함 2천여 개를 설치했으며 지난해에는 노후된 수거함 231개 교체, 올해는 100개를 교체 또는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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