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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신문] 박희본이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밀크 출신 박희본은 6일 오후 3시 서울 명동성당에서 3년 넘게 교제한 윤세영 감독과 웨딩마치를 올린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되며 양가 친지와 측근들만 초대해 조촐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2011년 걸그룹 밀크로 데뷔한 박희본은 이후 연기자로 활동해왔다. 박희본은 평소 조용하고 내성적인 성격으로 연예계 친구가 많은 편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tvN<또 오해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서현진 또한 밀크 출신으로 박희본과 데뷔 시기를 함께 보낸 절친한 사이다.
박희본은 서현진에게 청첩장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지만, 드라마 촬영으로 눈코뜰새없이 바쁜 서현진이 결혼식에 참석할 지는 미지수다.
한편 박희본은 이날 결혼식을 마치고 쿠바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