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남홍숙, 이건한, 홍종락, 고찬석, 김중식, 김재정 의원이 7일 정부청사 앞에서 지방재정개편 반대 릴레이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용인=일요신문] 서동철 기자 = 용인시의회는 남홍숙, 김대정, 이건한, 홍종락, 고찬석, 김중식 의원이 7일 오후 행정자치부 앞에서 지방재정개편 반대 릴레이 1인 시위를 벌였다고 밝혔다.
용인시의회에 따르면 이들 의원들은 지방재정개편 반대 릴레이 1인 시위에 동참해 지방재정 개편안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헌법에 규정된 지방자치제도의 정신을 훼손하고 자치재정의 하향평준화를 초래하는 지방재정개편안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용인시의회는 지난달 30일지방재정제도 개편 반대 특별대책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지방재정권 침해 저지 및 지방재정 개편 반대를 위한 활동을 심도있게 논의했었다.
용인시의회 의원들은 향후 집행부와 간담회를 통해 대응 전략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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