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시민 안전의식 고취 광복지하도상가, 안전점검 및 캠페인 실시
[부산=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심재동)과 부산시설공단(이사장 박호국)은 7일 제243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광복지하도상가에서 안전캠페인과 시범안전점검을 전개했다.<사진>
이날 행사는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지하상가 내 승강기 등에 대한 시설 안전점검을 비롯, 시민에게 직접 다가가는 안전보건 홍보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 부산시설공단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상가 내 밀집한 도소매업과 음식업 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재해사례 및 작업 전 안전점검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래 안전점검 체크리스트를 배포했다.
심재동 본부장은 “안전은 특정기관의 몫이 아니라 시민 한명 한명의 몫과 의식이 중요하다”며 “시민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직접 다가가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이번 행사와 같은 기회가 늘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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