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경쟁력 강화와 국토균형발전 위해 24시간 안전운영 가능한 가덕도 신공항 입지 선정 촉구
부산지역 여성단체협의회 등 5개협의체 단체회원 120여명은 지난 7일 오후 2시 가덕도 대항에 위치한 신공항 후보지를 방문, 국가균형발전의 초석이 될 가덕도 신공항 입지 선정을 촉구하는 결의행사를 가졌다.<사진>
이들은 이날 결의문을 통해 “가덕도 신공항 후보지는 산악장애와 고도제한이 없는 매립형 항만공항으로서 무엇보다 안전하고 소음 문제도 없이 24시간 운영이 가능하다”며 “부산신항과 함께 육·해·공 복합물류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가덕도 신공항 유치는 동남권 신공항으로서 국가 경쟁력 강화와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현 정부의 공약사업으로 반드시 임기 내 착공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들은 360만 부산시민의 염원을 담은 풍선을 날리고 구호를 제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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