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일요신문] 김재원 기자 =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이대원) 호텔관광경영학부는 4일 지역 아동센터 어린이를 초청해 재능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동국대 경주캠퍼스 호텔관광경영학부가 재학생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경주시 용강지역아동센터 소속 어린이 20여명을 초청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호텔관광경영학부 관광취업스터디 ‘청바지(청춘은 바로 지금)’ 소속 재학생 13명이 참여한 이번 재능나눔 활동은 경주지역 문화 유적지와 관광시설 탐방, 레크레이션 등으로 진행됐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김수정(호텔관광경영학부 3년) 학생은 “일일 관광 가이드로서 어린이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낸 것 같아 보람 있었다”며 “이번 활동을 위해 크라우드 펀딩으로 응원해주신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리며, 꾸준히 재능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국대 경주캠퍼스 호텔관광경영학부는 1984년 관광경영학과로 첫 입학생을 받은 후 현재까지 관광, 레저, 이벤트, 호텔, 카지노 전시기획, 리조트, 컨벤션, 외식 등의 분야에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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